▲ '2019 청소년 노동인권 진로 박람회' 포스터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청소년들에게 노동인권 상담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진로 박람회'가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1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광역 지자체 단위에서 청소년 노동인권을 주제로 처음 개최하는 행사라며, 12일 이렇게 밝혔다.

이 박람회에서는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꿀잼 라이브퀴즈쇼', '청소년 노동인권 슈퍼 토크', 청소년 대표 2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선포식' 등을 진행한다.

또 노동인권 상담과 교육을 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관', 진로상담과 구직체험 기회인 '진로 탐색 역량강화관'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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