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신인 걸그룹 로켓펀치가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가상현실 노래방에도 출연해 화제다. 

로켓펀치는 그룹 인피니트와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탄생시킨 괴물급 신인 걸그룹이다. 지난 7일 쇼케이스를 통해 탁월한 노래실력과 퍼팩트한 비주얼 그리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강력한 펀치를 날렸다.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에 연달아 출연,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로켓펀치는 SBS, KY엔터테인먼트, 브이런치가 함께 만든 가상현실 노래방 'KPOP 부르존'(이하 '부르존')에 출연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 사진=부르존 제공


로켓펀치는 지난 7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부르존'에 들어갈 VR 콘텐츠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따라서 이미 전국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VR 노래방 '부르존'을 찾는 팬들은 누구나 로켓펀치 멤버가 되어 뮤직비디오를 직접 촬영하는 듯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일상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겠다는 멤버들의 포부처럼, 로켓펀치는 '부르존'을 찾는 이들에게 화려한 퍼포먼스로 몰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듀엣 컨셉의 VR 콘텐츠 촬영에서 로켓펀치는 쥬리와 연희의 깜찍한 윙크는 물론 수윤, 윤경의 엄지 척! 그리고 소희, 다현의 애교 있는 아이 컨택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부르존' 제작진은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로켓펀치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부르존'을 찾는 이들을 무아지경에 빠뜨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와 노래방 업계 1위 KY엔터테인먼트 그리고 VR 플랫폼 전문기업 브이런치(VRUNCH)가 함께 개발한 가상현실 노래방 '부르존'은 사용자가 유명 가수들과 무대를 함께하고, 때로는 전세계 유명 장소를 여행하면서 노래하는 체험을 하게 해주는 가상현실 노래방 서비스다.

현재 전국에 순차적으로 설치되고 있는 VR 노래방 '부르존'은 서울 경기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발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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