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 200평 상당의 유진공원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진정원은 유진투자증권의 지역과 함께하는 생태공원조성 프로젝트 중 하나로, 유진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서편에 120그루의 나무를 심은 뒤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 사진=유진투자증권 제공


바다향기수목원은 대부도의 생태환경 보전과 도민 휴식공간 확보를 위해 조성된 수목원으로 지난 5월 개장했다.

수목원 관계자는 “개별 기업이 지역사회의 생태, 환경 조성사업에 함께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 유진투자증권에 더욱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진정원 외에도 유진투자증권은 2014년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500평 규모의 유진의 숲을 조성했으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3년에 걸쳐 총 2000평 규모의 제 2, 3, 4 유진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유진투자증권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