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키움증권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키움증권은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25회 키움증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국내 295개 대학의 대학생 593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와 모의투자대회 수익률 1위를 차지한 이상엽씨(계명대학교, 3학년), 2위 김종성씨(조선대학교, 4학년), 3위 강성실씨(두원공과대학교, 2학년)을 비롯해 10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번 모의투자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이씨는 112% 수익률을, 김씨와 강씨는 각각 100%, 77%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최고 300만원의 상금과 키움증권 인턴십 기회, 아시아 금융시장 탐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시아 금융시장 탐방은 3박 4일간 홍콩에서 금융기관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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