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김민우가 '불타는 청춘'에 뜬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시청자가 보고 싶어하는 새 친구 김민우와 함께 가평으로 떠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청춘들은 시청자가 보고 싶은 새 친구로 조용원, 김민우를 찾아 떠났다. 그 중 김민우는 약 2년 전부터 제작진이 섭외를 시도했던 인물이다. 이에 청춘들이 직접 찾아가 진심을 전했고,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 사진=SBS '불타는 청춘' 제공


현재 수입 자동차 딜러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우는 월차까지 내고 이번 여행에 함께 했다. 그는 청춘들을 위해 선물까지 들고 오는 등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촬영 중간중간 끊임없이 업무 연락을 받으며 '현실 부장님'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김민우는 "한순간도 가수의 꿈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가 소중한 딸의 아빠로, 가장으로서 간직한 포부는 무엇인지 그동안 궁금했던 사연이 공개된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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