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문세윤이 자동차를 전액 할부로 구매한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에서는 개그맨 문세윤이 SBS '웃찾사' 출연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문세윤은 "당시 차를 한 대 뽑고 싶었는데 가진 돈이 없었다"며 "판매원에게 지금 상황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전액 할부가 된다면서요?'라고 물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랬더니 그건 의사, 변호사, 판사, 검사 등 소위 말하는 '사자' 직업이나 해준다고 했다. 그래서 '저, 웃찾사예요'라고 말해 전액 할부에 성공했다"고 전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 사진=JTBC '어서 말을 해' 방송 캡처


한편 '어서 말을 해'는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말발 센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정한 말의 고수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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