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140원, 영업손실 266억원 기록
   
▲ 진에어 항공기 /사진=진에어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진에어가 올해 2분기 매출액 2140억원, 영업손실 26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 6%, 영업이익 529%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매출은 504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0.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4억원으로 82.1% 감소했다.

진에어는 "1분기는 동계 인기 노선 증편 및 대형기 투입 등 탄력적 기재 운영을 바탕으로 흑자 달성했으나, 2분기에는 시장내 공급 증가로 인한 수급 불균형과 이에 따른 단가 하락, 환율 상승 등 영업 환경 악화와 국토교통부의 제재로 인한 영향으로 적자 전환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여객 수요 증가 정체, 일본 여행 심리 하락 등 대내외 영업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항공사간 수요 유치 경쟁 격화 예상된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향후 일본 여행 심리 하락 기조가 장기화될 경우, 대체 노선 증편 검토 및 가족 여행·휴양 등으로 수요 높은 노선에 대형기를 투입해 수익 극대화를 추진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 전략으로 고객 만족 향상 및 부가서비스 강화를 통한 부대 수익 증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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