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카스 라이트’가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9일 개막행사를 비롯해 나흘간의 축제 동안 카스 라이트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포스터/사진=오비맥주 제공

특히 개막식 레드 카펫 퍼레이드에 100여 명의 국내외 인기 코미디언이 참석하는 가운데 카스 라이트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입은 ‘카스 라이트 걸’들이 레드 카펫으로 입장하는 코미디언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머와 반전을 활용한 이색 마케팅으로 국내 대표 라이트 맥주로서의 카스 라이트 특징과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등지에서 열리며 영국의 대표적인 코미디 아티스트 ‘샘 윌즈’ 등이 참석한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