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이 시청률 하락에도 지상파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17, 18회는 4.1%, 6.2%의 시청률(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15, 16회 시청률 4.7%, 6.4%보다 소폭 떨어진 수치지만 지상파 TV 수목극 가운데 1위를 유지했다.

이날 KBS2 '저스티스' 17, 18회 시청률은 4.2%, 4.7%였고, SBS '닥터탐정' 17, 18회는 4.0%, 4.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 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포스터


'신입사관 구해령'은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의 핑크빛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림이 구해령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림이 "난 네가 내 옆에 있는 게 싫지 않아. 그러니 내 곁에서 멀어지지 마라"라고 말하는 장면은 구해령뿐 아니라 많은 여성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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