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15일 잠실과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광복절인 이날은 오후 5시부터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두산 베어스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서울 지역에 비가 계속 내려 결국 우천 취소됐다. 

역시 오후 5시부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던 삼성 라이온즈-kt 위즈 경기도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 비에 젖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사진=kt 위즈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간접 영향을 받으면서 수도권 지역에는 오전부터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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