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몬트가 '대한민국만세'의 음원 수익을 기부한다.

지난 13일과 14일 몬트 공식 SNS 채널 그리고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그룹 몬트의 '대한민국만세'가 공개됐다.

소속사 에프엠엔터테인먼트는 "몬트의 자작곡 '대한민국만세'의 음원 수익은 국가유공자 후손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라며 "곡의 기획 단계부터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에프엠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만세'는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지난날 독립을 염원하던 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불굴의 의지로 일본에 맞서 실력으로 극복하고, 결국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불굴의 항일 의지를 담은 음원과 함께 세계 최초로 독도에서 촬영한 항일 뮤직비디오는 일찍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몬트 멤버들의 결연한 눈빛과 태극기 퍼포먼스 등이 흑백 대비로 표현돼 수려한 영상미를 선사한다.

'대한민국만세'는 몬트 공식 SNS 채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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