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 형식 반영한 신상품 출시...16일 '누엘 토트백' 선보여
   
▲ 코오롱FnC부문의 '쿠론'이 매주 금요일마다 신상품을 선보이는 'T.C.I.F'를 진행한다./사진= 코오롱인더스트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매주 금요일마다 신상품을 선보이는  'T.C.I.F'를 진행한다고 16일 전했다. TCIF는 이른바, 드롭(drop) 프로모션으로 금요일에 만나는  쿠론의 신상품 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드롭 프로모션은 최근 패션 브랜드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신상품 론칭 방법 중 하나다. 정기적으로 신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상품을 알리고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 쿠론은 국내 핸드백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온라인은 물론,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드롭' 형식을 반영한 신상품 출시를 시도한다. 

16일에 시작하는 첫번째 TCIF 상품은 '누엘  토트백'으로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 첫 선을 보이는 가방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6일 당일 '누엘 토트백' 7개에 한하여 구매고객에게  에비아  웨빙  스트랩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에서 당일에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트랩을 증정한다. 매주 금요일에 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매주 사은품도 변경될 예정이다.

쿠론을 총괄하는 브랜드 매니저 이상현 부장은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 새롭게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TCIF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매주 신선한 상품과 사은품으로 매장에, 그리고 저희 온라인 몰에 들르시는 기쁨을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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