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북 포항~서울을 왕복하는 KTX 운행 횟수가 9월부터 늘어난다.

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포항 남·울릉)은 “포항∼서울 KTX 운행이 평일과 주말에 왕복 기준으로 각 26회였으나 다음 달 20일부터 주말(금∼일요일)에는 28회로 증편한다”고 16일 밝혔다.

박 의원은 “포항∼서울 KTX는 현재 주중에는 좌석에 여유가 있지만 주말에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이용객이 많다“며 ”열차 증편으로 좌석 부족 상황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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