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생명은 2017년 포항권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 신한생명은 2017년 포항권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포항시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포항시에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두 번째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세번째 이강덕 포항시장, 첫번째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사진=신한생명


전달식은 지난 16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포항시청에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신한생명은 2017년에 발생한 포항권역 지진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보험료 납입, 융자대출 원리금 상환, 이자 납입기간을 6개월간 유예하는 금융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도 지난 4월에 발생한 강원도 고성·속초 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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