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100만대 넘어 최종 사전판매 130만대 이를 듯
   
▲ 갤럭시노트10/사진=삼성전자
[미디어펜=김영민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국내 사전판매가 1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갤럭시노트10 사전 판매를 실시한 결과 지난 17일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까지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 최종 판매량은 130만대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전작인 갤럭시노트9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갤럭시노트10는 일반모델과 플러스모델 2종으로 출시되는데, 사전판매는 플러스모델 비중이 3분의 2 수준이고, 갤럭시노트10 플러스 아우라 글로우 색상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갤럭시노트10은 20일 사전예약자 선개통에 이어 오는 23일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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