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통일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다루는 통일 전문 팟캐스트 방송 '남북상열지사 특별시즌 : GP방송'을 21일 시작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프로그램 이름은 군부대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를 뜻하는 GP(Guard Post)에서 따온 것으로,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를 선도한다는 뜻을 담아 '경기평화'(Gyeonggi Peace)를 의미한다.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해 분단과 통일문제, 북한에 대한 객관적 사실, 남북관계 이슈를 다루고, 경기도의 특성을 살린 각종 통일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경기도 평화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 북한학 박사인 최순미 경기남부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오창석 작가 등 3명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1일부터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에서 시청자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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