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카프리는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제22회 홍대앞 거리미술전’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업체 측은 ‘카프리 대학생 아트 서포터즈’를 선발해 ‘카프리, 도시에 아트를 입히다’라는 주제로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제작한 대형 카프리 벽화 작품을 홍대 앞 거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 카프리 아트 벽화/오비맥주 제공

서포터즈 14명은 홍익대학교 신축 기숙사 외벽과 홍익대학교 인근 ‘걷고싶은거리’ 등 2곳에 카프리를 상징하는 황금색 병과 도시의 다양한 이미지를 중심으로 대형 벽화를 직접 그렸다.

오는 30일과 31일 카프리 아트 벽화를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등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앞으로 아트와 콜레보레이션 등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로 카프리 브랜드 특징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