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정우가 B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BH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정우는 자신만의 독특한 색을 지닌 배우인 만큼 더 좋은 작품으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정우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으로 데뷔한 정우는 2009년 영화 '바람'으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영화 '쎄시봉', '히말라야', '재심', '흥부'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정우는 천명관 감독의 데뷔작인 영화 '뜨거운 피'에서 조직의 중간 간부 희수 캐릭터로 분해 지난 7월 촬영을 마쳤다. 또한 지난해 12월 촬영을 마친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와 '이웃사촌'까지 세 작품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한편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유지태, 진구, 추자현, 고수, 박성훈, 박해수, 공승연, 김고은, 김용지, 박정우, 박지후, 변우석, 션리차드, 안소희, 이지아, 이진욱, 이희준, 한가인, 우효광, 카라타 에리카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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