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까지 130개국으로 확대 예정
   
▲ 지난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대형 쇼핑몰 '센트럴 월드'에서 진행된 '갤럭시노트10' 체험 행사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미디어펜=김영민 기자]삼성전자는 최신 스마트폰의 혁신 기술을 집대성한 '갤럭시노트10'을 오는 23일 70여개국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전역, 인도, 호주 등이며, 다음달 초까지 약 13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2가지 크기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으며,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Cinematic Infinity Display)', 7n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혁신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인도, 칠레, 호주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노트10'출시 행사를 진행했으며, 한국에서는 노트10 출시를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지난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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