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지역별 거래량 및 증감률(단위: 건)/사진=국토교통부.

[미디어펜=손희연 기자]7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7349건으로 전년동월(6만3687건)과 전월(5만4893건)대비 각각 5.7%, 22.7% 늘었지만 5년평균(8만9128건) 대비로는 24.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38만1457건)은 전년동기(50만1082건) 대비 23.9% 감소, 5년 평균(57만8501건) 대비 34.1%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는 거래량(3만4471건)은 전년동월대비 2.9% 증가, 지방(3만2878건)은 8.9% 증가했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4만4391건)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12.8% 늘어난 반면, 아파트 외(2만2958건)는 5.7% 감소했다.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이하 전월세거래량)은 16만3885건으로, 전년동월(14만9458건) 대비 9.7% 증가, 5년평균(13만7823건) 대비 18.9% 늘었다.

7월 전월세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1%로 전년동월(41.7%) 대비 1.6%포인트 감소했지만 전월(39.4%) 대비로는 0.7%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량(10만9165건)은 전년동월 대비 10.8% 증가, 지방(5만4720건)은 7.5% 증가했다.

[미디어펜=손희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