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올뉴쏘렌토를 출시되며 듬직하게 변화한 외관디자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올 뉴 쏘렌토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 올뉴쏘렌토, 웅장하고 듬직하게 바뀐 외관디자인 봤더니.../현대자동차

450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올 뉴 쏘렌토는 쏘렌토R 출시 이후 5년 4개월 만에 출시된 신차로 주행 성능과 안전성, 공간 활용성 등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올뉴쏘렌토의 외부디자인은 자사의 철학인 ‘직선의 단순함’을 바탕으로, 근육질의 남성이 연상되는 강인하고 당당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을 선도해나갈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올뉴쏘렌토의 외장 디자인은 SUV 다운 존재감과 듬직한 남성미가 느껴질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강인함과 역동성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당당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전면부는 ▲와이드하고 입체감 넘치는 기아차 고유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매의 눈이 연상되는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볼륨감이 강조된 후드 라인을 통해 한층 시원스럽고 강렬한 느낌을 구현했다.

특히 후드가 라디에이터 그릴을 덮으며 생긴 그림자를 이용해 헤드램프의 날카로움과 강인함이 더욱 부각되는 오버랩 구조를 적용해 보다 개성 넘치는 올뉴쏘렌토만의 얼굴을 완성했다.

아울러 듀얼 프로젝션 헤드램와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하고 안개등과 코너링 램프를 일체화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범퍼 하단부의 스키드 플레이트로 전면부의 와이드한 느낌을 더욱 살렸다.

올뉴쏘렌토의 측면부는 견고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과 날렵한 D 필라 라인이 서로 잘 어우러지며 부드러우면서도 대담한 프리미엄 SUV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측면 유리창에는 크롬 서라운드 몰딩을, 도어 하단에는 크롬 가니쉬를 각각 적용해 고급감을 극대화했으며, 신규 디자인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을 새롭게 적용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행성능까지 끌어올렸다.

마지막 올뉴쏘렌토의 후면부는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비례를 통해 안정감 있고 차분한 스타일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후면부 윗부분에서 아래로 이어지는 리어 스포일러, 정교하게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블랙 투톤 범퍼, 범퍼 하단부 스키드 플레이트 등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세련되면서도 와이드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즌들은 “올뉴쏘렌토 외관, 대형SUV답게 탄탄해 보인다”, “올뉴쏘렌토 외관, 반할 것 같다”, “올뉴쏘렌토 외관, 튼튼해보이고 세련됐다.”, “올뉴쏘렌토 외관, 갖고싶다”, “올뉴쏘렌토 외관, 차바꿔야겠다”, “올뉴쏘렌토 외관, 중고차 안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