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필름페스티벌 관객상 수상작 ‘Call of the Wild’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19일(수)부터 3D실사영화를 국내 최초로 안방에서 TV로 만날 수 있게됐다.

3D입체방송 전문채널 SKY3D(SkyLife 1번)에서 오전 10시 30분 방영되는 ‘Call of the Wild’는 2009년 캐나다 3D 필름페스티벌 관객상을 수상했고 세계적인 3D 필름 페스티벌인 3DX의 공식선정작이다. 전과정 3D로 촬영되고, 3D편집 및 후반작업이 진행된 3D 실사영화이다.





이 영화는 잭 런던의 명작고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가족영화로 야생의 늑대개 벅(Buck)이 아홉살 소녀 라이언을 만나며 썰매개로 다시 태어나는 스토리이다.

스카이라이프에서는 이번에 방영되는 3D실사영화 뿐 아니라, 국내 제작 3D다큐멘터리인 ‘신들의 섬 제주’ 시리즈(물고기들의 천국 문섬, 해녀가 있는 바다, 신들의 정원 등)와 ‘한국의 멋’ 시리즈(도자기, 창호 등), 스포츠물인 ‘스노보드 FIS 월드컵’, NHK의 3D제작물인 여행/다큐멘터리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바다’, ‘Do Surffing’ 및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3D방송 콘텐츠를 방영하고 있다.

또한, 3D골프레슨 프로그램, 공연실황 중계물, 축구·골프 스포츠경기 중계 등 자체제작물, 중계물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스카이라이프는 5월 현재, 하루 8시간 분량의 3D 콘텐츠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