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임나영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새 출발을 한다.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22일 프리스틴 출신 임나영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임나영은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출연,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로 발탁돼 활발히 활동했다.

이듬해 1월까지 아이오아이 활동을 펼쳤으며, 팀이 해산된 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가 같은 해 7월 프리스틴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임나영은 지난 5월 프리스틴 해체와 동시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 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임나영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뎌 보려 한다. 앞으로 다양하고 색다른 저의 모습 기대해 주시고 항상 응원해 주시는 고마운 마음에 힘입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는 효민, 한으뜸, 김영아, 서지혜, 이서빈, 비비안, 리아, 김선빈 등이 소속돼 있다.


   
▲ 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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