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해투4'에서 최여진이 줌바댄스의 대표주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주먹이 운다' 특집으로 꾸며져 정찬성, 줄리엔 강, 최여진, 장진희, 안일권, 양치승이 출연했다.

이날 '해투4'에서 최여진은 현재 줌바댄스 강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오윤아, 박솔미, 황정음, 아이비가 수강생"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이 "정식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거냐"고 묻자 최여진은 "지인을 대상으로 친목 수업을 하는 정도"라고 밝혔다.


   
▲ 사진=KBS2 '해투4' 방송 캡처


이어 수강료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최여진은 MC들에게 속닥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수강료를 받는 사람도 있고 안 받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고 폭로, 웃음을 안겼다.

최여진은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분들에게는 수강료를 받지 않고 있다"고 부연했고, MC들이 "안일권 씨에게는 수강료를 받을 것 같냐"고 묻자 "안 받는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해투4'는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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