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올뉴쏘렌토를 출시되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쓴 내부디자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올 뉴 쏘렌토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 올뉴쏘렌토 운전석 실내뷰/미디어펜

450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올 뉴 쏘렌토는 쏘렌토R 출시 이후 5년 4개월 만에 출시된 신차로 주행 성능과 안전성, 공간 활용성 등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올뉴쏘렌토는 디테일한 마감 처리 및 고급 재질을 통한 품격 있는 실내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을 선도해나갈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하는 한편, 세밀한 부분까지 고려한 고객 중심의 감성품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고객이 차 안에서 언제나 즐겁고 편안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올뉴쏘렌토 실내 변속기 주변/미디어펜

올뉴쏘렌토의 실내공간은 사용자를 최우선적으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쏘렌토 오너로서의 자부심과 수준 높은 감성만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완성됐다.

올뉴쏘렌토는 크래쉬패드와 센터페시아로 구성된 차량 내부 전면에 수평형 디자인을 적용, 넓은 시각적 공간감을 통해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의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아울러 운전석과 동승석의 좌우 도어트림과 크래쉬패드의 상단이 둥근 모양의 곡선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랩어라운드 스타일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 올뉴쏘렌토 실내뷰/미디어펜

이와 함께 주행 중 사용빈도를 고려한 인간공학적 스위치 배열을 통해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7인치 컬러 TFT-LCD를 적용한 슈퍼비전 클러스터로 내비게이션과 연계한 방향 안내, 타이어공기압 등의 다양한 주행정보를 표시해준다.

올뉴쏘렌토는 ▲고품격 패턴의 우드그레인 ▲주요 터치부위에 확대 적용된 부드러운 재질 ▲크래쉬패드 상단의 가상 스티치 ▲시인성이 향상된 LED 룸 램프 등을 통해 최상의 감성품질을 구현, 고객에게 차별화된 감동을 선사한다.

패밀리 SUV의 장점이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트 편의사양을 탑재한 올뉴쏘렌토는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올뉴쏘렌토는 1열 시트의 엉덩이를 받치는 쿠션 부위에 상부는 저경도, 하부는 고경도 패드를 각각 적용해 안락감 및 쿠션 내구성을 개선했다.

또한 운전석과 동승석에는 8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파워시트를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며, 특히 운전석에는 전동식 허리지지대를 적용해 장시간 운전에도 피로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 올뉴쏘렌토 조수석 실내뷰/미디어펜

이에 더해 2열 탑승객의 쾌적한 승차감을 위해서 ▲엉덩이 쿠션 부분 외에 등받이 부분에도 2단으로 조절 가능한 열선을 추가하는 한편, ▲시트 슬라이딩 기능과 38˚까지 뒤로 젖힐 수 있는 시트 리클라이닝 기능을 함께 적용했다.

이외에도 올뉴쏘렌토는 9.7ℓ의 대용량 센터 콘솔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센터 콘솔 후방에 220V 인버터와 충전용 USB 단자를 제공해 고객이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소형 가전기기를 차량 내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뉴쏘렌토 내부디자인, 정말 깔끔하고 고급져 졌다”, “올뉴쏘렌토 내부디자인, 외제차 안부럽네”, “올뉴쏘렌토 내부디자인, 볼수록 매력있다”, “올뉴쏘렌토 내부디자인, 정말 차 바꿔야 되나?”, “올뉴쏘렌토 내부디자인, 한동안 또 쏘렌토알이를 할 것 같다”, “올뉴쏘렌토 내부디자인,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