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배구단 소속 선수 20명, 임직원 및 가족 약 20여명 참여
   
▲ 대한항공 임직원 및 가족들과 스포츠단 선수들이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대한항공이 22일 충청남도 목천읍 서리에서 대한항공 소속 배구단 점보스 선수들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대한항공에 따르면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비용 문제 등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무보수로 설계와 노동을 통해 집을 지어주는 전 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건축비 지원 외에도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소속 선수 20명과 임직원 및 가족 약 20명 포함 총 40여명이 직접 동참해 벽돌 나르기, 지붕 올리기, 목조 작업, 단열재 붙이기 등에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1년부터 안정된 보금자리가 절실한 이웃에게 자립의 희망을 전하는 한국 해비타트 활동에 건축비 등을 지원해 왔다. 2004년부터는 임직원과 가족까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왔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