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결혼한 지 4개월 된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신혼집으로 연예계 절친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배우 이민정과 오윤아, 가수 백지영이 집들이에 참석해 우정을 뽐냈다.

백지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들이로 뭉친 네 사람의 인증샷을 올리고 "이 새색시 보소, 집들이 한대서 갔더니 솜씨 보소"라고 새색시 이정현의 음식 솜씨를 칭찬했다.

이어 백지영은 "내눈에 이정현은 아직도 어린애 같은데 친구랑 언니 초대해서 제대로 대접하는 이놈! 고마워 이제 그만 대접해도 돼. 음식도 음식이지만 바쁜 촬영 일정중에 짬내서 보여준 정성이 너무 감동. 유쾌한 이야기, 눈 튀어 나올정도로 맛있는 음식에다가 좋은 사람들"이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심경을 전했다.

   
▲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오윤아 역시 이날 인스타그램에 "정현이 집들이. 간만에 보니까 더 좋다. 집에서 코스요리"라는 글과 함께 집들이 인증샷을 올렸다.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한 이정현은 꾸준한 연기 활동 외에 가수로서도 '와', '바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난 6월 세 살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해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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