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가 한혜연의 스타일링으로 환상적인 요일별 룩을 완성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마무 화사와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한혜연이 함께한 텐션 높은 쇼핑, 먹방, 미니패션쇼가 소개됐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화사와 한혜연은 함께 동대문 쇼핑몰을 찾아 액세서리 등 패션 부자재 쇼핑에 나섰다. 잇템을 발견할 때마나 광적으로 환호하며 쇼핑에 열올리는 한혜연과 달리 30분 만에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인 화사가 대조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쇼핑을 마치고 한혜연의 집으로 함께 온 둘은 화사가 싸온 만두와 배달 주문한 떡볶이, 그리고 과일 등으로 한바탕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한혜연이 준비해둔 비장의 패션쇼(?)가 공개됐다. 한혜연은 화사에게 "좋아할 만한 옷을 가져와봤다"며 요일별로 포인트를 준, 화사만을 위한 '월화수목금토일 룩'을 선보였다.

화사는 전문가 한혜연의 손길을 받으며 점프슈트, 오프숄더 원피스, 레오파드 무늬 티와 스커트, 메탈릭한 은색 스커트 등 요일별 다양한 의상과 하이힐, 샌들, 핸드백 등을 매치시키며 환상적인 요일별 룩을 완성시켰다.

한혜연은 모델 뺨치는 화사의 패션 맵시와 표정 등에 감탄을 연발하며 "인형 옷 입히기 같다. 너무 재밌다. 너 모델 해도 되겠다"고 즐거워했다. 화사는 "이 모임은 슈강파다. 슈스스 강철파티다. 언니는 존재 자체가 강철이다"라며 한혜연의 스타일링과 넘치는 에너지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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