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국인 평균수명 보니 '깜짝', 현재 20년 이상 늘어나...100세 시대 올까?

한국인 평균 수명이 1970년에 비해 20년 정도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인터넷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과거 한국인 평균수명’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1970년에는 남성이 평균 58.6세, 여성이 65.5세였지만 2010년엔 남성이 77.6세, 여성이 84.4세로 많이 높아졌다.

   
▲ 과거 한국인 평균 수명/사진=방송화면 캡처


한국인 평균 수명이 20년 늘어난 수치다. 여성과 남성의 수명을 비교하면 여성이 대체적으로 5~10년 정도 더 산다고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기간을 의미하는 건강수명은 평균 66년으로 남성은 65.2년, 여성은 66.7년에 불과하다.

과거 한국인 평균수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거 한국인 평균수명, 20년이나 늘었네"  :과거 한국인 평균수명, 여성이 더 오래 사는구나.” “과거 한국인 평균수명, 건강수명은 여전히 60대네"  "과거 한국인 평균수명, 오래 살면 뭐하나 건강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