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스마트폰·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함께 사용하는 소비자 증가
[미디어펜=조한진 기자]v1인 멀티 디바이스의 시대가 도래했다. 대학교 캠퍼스나 사무공간에서 노트북,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 2개 이상의 정보기술(IT)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여러 운영체제(OS)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다양한 제품과 손쉽게 호환이 되는 IT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윈도에서 사용 가능한 블루투스 키보드가 애플 제품에서는 입력이 되지 않거나, USB 단자를 입력해도 운영체제가 달라 인식을 못하는 등 상황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로지텍 K580 슬림 멀티 키보드 /사진=로지텍 제공

25일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IT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로지텍 K580 슬림 멀티 키보드는 윈도우, 맥 OS, 안드로이드, iOS, 서피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블루투스 또는 유니파잉 USB 수신기를 통해 기기와 쉽게 페어링 할 수 있고, 최대 2대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로지텍 이지스위치 버튼 하나로 사용 중인 기기를 다른 기기로 전환할 수 있다.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업무를 보는 직장인처럼 다양한 OS의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인 키보드이다.

K580 슬림 멀티 키보드는 숫자 패드 및 다양한 바로가기 키를 갖춘 콤팩트 사이즈 레이아웃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키보드 상단에 삽입된 거치대에 스마트폰을 꽂아 사용할 수 있고, 펜터그래프 스위치를 탑재해 노트북처럼 저소음으로 부드럽게 타이핑할 수 있다. 24개월의 배터리 수명과 미사용 시 자동 슬립 모드 기능이 지원된다.
 
게이즈 트리플 패드는 3개의 무선 충전과 2개의 유선 충전을 포함, 총 5개의 제품을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다. 3개의 무선 충전 패드는 각 최대 10w의 출력을 지원해 스마트폰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폰, 갤럭시 시리즈, LG 스마트 폰 등 다양한 스마트폰은 물론, 에어팟과 갤럭시 버즈 등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이어폰도 호환된다.

KC인증은 물론 FOD 센서, OVP 센서, TSC 센서 등을 내장하고 있어 충전 패드 위에 이물질을 감지해 충전을 차단하거나, 과충전, 과전압, 과열 방지가 가능해 안전한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4가지 색상의 PU소재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소비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확장 포트 또한 호환 OS 확인이 필요하다. 윈도우 PC 에서 잘 작동돼 확장성을 넓혀주는 멀티포트가 맥 OS나 안드로이드 모바일, 태블릿에서는 쓸 수 없거나 일부 포트의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ATEN UH3236 멀티포트 미니 독은 윈도우, 애플 OS X, 안드로이드까지 범용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USB-C 타입 포트가 제공되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연결하거나,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를 확장하고 맞춤형 멀티 디바이스 컴퓨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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