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27층 19개동 총 1999가구 규모
   
▲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포스코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지제세교지구에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총 1999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64㎡ 523가구 △84㎡ 1164가구 △115㎡ 31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통풍에 유리한 4 ~ 4.5 Bay,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고,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제역 더삽 센트럴시티`는 지제역과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 1호선과 SRT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2021년 수원발 KTX가 개통되고 지제역에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교통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평택 지제세교지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대단지인만큼, 지역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며 “포스코건설의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력으로 명품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9월 중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560 (지제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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