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가을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촌체험휴양마을 9곳을 25일 추천했다.

추천을 받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강원 삼척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푸른 동해 위를 오가는 해상 케이블카를 탈 수 있고, 충남 태안 병술만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바닷가 캠핑장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낙조가 일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경북 울진 기성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물고기 탁본 만들기, 해조류 표본 만들기 등 유익한 생태체험교실에 참가할 수 있고, 전북 고창 만돌어촌체험휴양마을은 삼양염전에서 염전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울산 동구에 있는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투명카누, 맨손잡이체험, 해녀밥상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갖췄다.

해수부와 어촌어항공단이 추천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 9선과 페이스북 행사 등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홈페이지 '바다여행'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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