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을 위해 내달 1~16일 '경기도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를 3차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3차 모집에서 5000명 내외를 선정할 방침이다.

경기도 거주자로 도내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 주 36시간 이상 근뭏는 월급여 250만원 이하의 만 18~34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되면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받는데, 약 40만개의 상품을 보유한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계발, 건강관리 등을 위해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청년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120경기콜센터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심사 후 9월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4차 모집은 오는 12월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