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밴드 익스 출신 이상미(36)가 결혼한다.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이상미가 오는 11월 말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대구에서 가족, 친지 분들을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이상미는 상처를 극복하고 새 사랑을 만났다. 이상미가 힘든 시기 예비 신랑이 곁에서 힘이 돼줬다고.

이상미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도 결혼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 사진=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2005년 그룹 익스로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 대상을 수상한 이상미는 이후 가수로 활동했다. 또한 '생생 정보통', '영화보기 좋은 날', '뉴스공장-더 룸'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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