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딘딘이 유재환과 나눈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래퍼 딘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래 고생했으니 부탁은 들어줄게. 축하해. 근데 나한테 사진 좀 그만 보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유재환이 32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공개한 셀카 모음이다. 또 다른 사진은 딘딘과 유재환이 나눈 카톡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유재환은 '다른 형, 누나들도 보게 네 인스타에 한 번만 올려주면 안 되냐. 연예인 누나, 형들 보게'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유재환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