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방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 중독 대응센터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를 공개했다. 이 테스트는 유·아동 대상, 청소년 대상, 성인 대상으로 나뉘어져 있다.

   
▲ 사진=인터넷 중독 대응센터 홈페이지 캡처

연령대, 성별을 선택 후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를 진행하면 된다. 테스트는 15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은 지나치게 많이 인터넷을 사용하거나 게임에 몰두하여 일상생활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며 인터넷 중독 유병률은 2~15% 정도다.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외에도 인터넷 중독 대응센터는 온라인 게임 중독 진단, 스마트폰 중독 진단, 인터넷 이용 습관 진단 등을 통해 인터넷 중독 예방 건전 정보 문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설마 나도?”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나도 해봐야지”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나는 중독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