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건설현장 책임자 대상 '기업시민 Mind-set'교육 124명 전원 이수
-협력사와 상생, 갑질근절, 밀레니얼 세대 소통 등 현장 사례중심 교육
[미디어펜=홍샛별 기자]포스코건설은 건설현장 전체 책임자를 대상으로 '기업시민 Mind-set'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포스코건설은 건설현장 전체 책임자를 대상으로 '기업시민 Mind-set'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교육에 참가한 책임자들의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지난 5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전체 현장 책임자 146명 중 해외근무자 22명을 제외한 124명이 모두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기업시민의 역할에서부터 협력사와의 상생방안, 갑질근절,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방법 등 건설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업시민 실천사항들을 두루 배웠다. 
 
교육에 참석한 삼척화력발전 건설현장 손양경PM(현장책임자)은 "기업시민 개념을 이해하고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협력사와 상생하고 안전한 현장근무환경을 만들어 기업시민의 역할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PM 양성교육 등 각종 사내교육에 기업시민교육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 포스코그룹 '기업시민헌장' 제정을 기점으로 경영이념 정착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파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