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오하영이 하바나 댄스 퀸에 도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나선 에이핑크 오하영과 그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박초롱, 정은지, 김남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이돌룸' 녹화에서 오하영은 '하바나' 무대에 대한 특별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오하영은 올해 개최한 에이핑크 단독 콘서트에서 그동안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하바나로 솔로 무대를 꾸미려 했으나 준비 과정에서 멤버와 겹치게 돼 이를 양보했다고.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이런 오하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아이돌룸' 전통의 '하바나 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오하영과 함께한 3명의 멤버들은 정석 섹시 댄스부터 9년 차 예능돌다운 폭소 유발 댄스까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 사진=JTBC '아이돌룸' 제공


네 사람 중 영광의 하바나 퀸 자리에 등극할 멤버는 누가 될지, 그 결과는 오늘(2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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