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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윌슨 쌍둥이 아들, 야구선수 될 운명? 한국식 돌잔치서 둘 다 배트 잡아
승인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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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08-27 15: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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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석명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에이스 타일러 윌슨이 쌍둥이 아들의 돌을 맞아 한국식 돌잔치를 했다.

윌슨의 쌍둥이 아들 맥스(형)와 브레디(동생)는 2018년 8월 25일생. 만 한 살 생일을 앞두고 지난 23일 잠실구장 사무실 내 대회의실에서 LG 구단이 마련한 쌍둥이의 한국식 돌잔치가 벌어졌다. 사회는 황건하 LG 구단 장내아나운서가 맡았다.

LG 구단은 27일 윌슨네 쌍둥이 아들의 돌잔치 현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돌잡이 결과도 전했다. 쌍둥이의 돌잡이를 위해 판사봉, 실, 붓, 마패, 엽전, 청진기, 야구공, 야구배트가 준비됐는데 맥스와 브레디는 모두 야구배트를 잡았다고 한다.

   
▲ 사진=LG 트윈스


윌슨은 아들이 야구선수가 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할까. 그는 "나와 첼시(부인) 모두 청진기 혹은 실을 잡기를 원했는데…"라고 하면서도 "아이들이 원하는 거라면 무엇이든 모두 좋다"고 활짝 웃으며 얘기했다.

또한 윌슨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행사를 마련해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쌍둥이의 한국식 돌잔치에 대단히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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