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로드 편안한 승차감, 오프로드 강력한 구동력 발휘…신기술 대거 투입
   
▲ 한국타이어, 전천후 SUV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 공개 /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한국타이어가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7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타이어 신제품 ‘다이나프로 AT2’를 오는 9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이나프로 AT2’는 포장도로는 물론이고 비포장도로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온·오프로드 SUV용 타이어다. 포장도로에서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비포장도로에서는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소음 및 진동 저감 설계를 통해 온로드 주행 시 정숙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블록 측면을 계단식으로 디자인하고, 바닥면 끝단 홈을 통해 노면 소음이 자연스럽게 발산되도록 설계했으며, 주행 시 안락한 승차감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바닥면 블록 패턴을 유기적으로 배치하고 블록 끝단과 옆면 디자인을 최적화함으로써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 덕분에 비포장도로는 물론 눈길에서도 우수한 구동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회전저항이 적은 특수 카본 블랙 컴파운드를 적용해 마일리지 성능을 향상시켰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