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28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27일 "8월 28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가 진행되고 일부 수정 사항이 적용된다. 수정되는 사항은 교전 시 사용자가 파악한 적의 위치를 확인했을 때 간헐적으로 적이 보이지 않는 현상, 캐릭터가 오브젝트에 붙어서 엎드린 자세에서 ADS모드로 사격 시, ADS 모드가 풀리는 현상, 총기에 탄창 부착물을 장착하고 주변에 있는 탄창 부착물을 보면서 재장전했을 때 재장전을 할 수 없는 현상, 지정사수 프로텍터 택티컬 튜닉을 착용한 상태에서 SLR로 캔티드 사이트 사용 시 시야를 가리는 현상, 남성 캐릭터로 고대 미라 상의 장착 시 외형이 출력되지 않는 현상이다.

배그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 사진=(주)펍지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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