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박하선이 MBC FM4U 'FM영화음악'의 스페셜 DJ를 맡아 한 달 동안 청취자들과 만난다.

'FM영화음악'은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MBC 라디오의 영화 전문 프로그램이다.

박하선은 오는 9월 2일부터 정은채의 뒤를 이어받아 'FM영화음악'의 진행을 책임진다. 지난 1월 박하선은 출산 휴가를 떠난 DJ 이지혜를 대신해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의 진행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FM영화음악' 방송을 앞두고 박하선은 "평소 촬영이 없을 때 많은 영화를 본다"면서 "다양한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취자와 함께 소통하고 싶다"고 스페셜 DJ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 사진=키이스트


'FM영화음악 박하선입니다'는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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