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안은진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안은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배우 안은진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은진은 뮤지컬, 연극 등에서 자연스러운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진출한 안은진은 드라마 '킹덤', '국민 여러분', '빙의', '라이프', '왕이 된 남자' 등에서 활약, 차세대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안은진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윤종우(임시완)가 사는 고시원 인근 지구대에 부임한 초임 순경 소정화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 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로,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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