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의 MC 권오중이 혼자만의 여행이 필요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편’으로 꾸며졌다.

   
▲ KBS2 '나는 남자다' 방송 캡처

이날 예비신랑 25명은 결혼 전 꼭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로 혼자만의 여행을 꼽았다.

권오중은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 생각 때문에 막연하게 결혼을 꿈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혼자 떠나는 여행이)간절 해진다”며 공감했다.

이때 MC 유재석이 권오중에게 “어디로 떠나고 싶냐”고 묻자 권오중은 “‘정글의 법칙’에 갈 생각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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