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19 평창대관령음악제 개막공연 '집으로,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클래식계 대모 정경화, 정명화 자매의 바통을 이어받은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 부임한 지 두 번째 해를 맞았다. 

손열음은 직접 2019 평창대관령음악제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클래식 스타들이 대거 함께한 이번 음악제에서는 세계명문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단원들이 모여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결성했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최초 동양인 악장 박지윤을 리더로 내세운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러시아의 거장 드미트리 키타옌코가 지휘를 맡았다. 

이번 주 'TV예술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연주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을 감상할 수 있다.
 
MBC 'TV예술무대'의 '2019 평창대관령음악제(협연: 손열음)' 편은 오늘(31일) 밤(일요일 새벽) 1시 45분에 UHD로 방송된다.


   
▲ 사진=MBC 'TV예술무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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