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NC 다이노스가 2020년 신인 지명 선수들과 속전속결로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NC 구단은 31일 연고지 1차 지명 신인인 우완투수 김태경(마산용마고)과 2차로 지명한 10명 등 총 11명과 입단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김태경은 계약금 1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2차 1번으로 지명받은 좌완투수 정구범(덕수고)은 2억5000만원, 청소년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은 2차 2라운드 지명 외야수 박시원(광주일고)은 1억2000만원의 계약금을 각각 받았다.

   
▲ 사진=NC 다이노스


신인 선수들의 연봉은 모두 2700만원으로 같다.

NC는 9월 중으로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