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장진영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후배 배우 신민아가 고인을 추모했다.

배우 장진영은 위암으로 투병하다 지난 2009년 9월 1일, 37세의 젊은 나이에 안타깝께 세상을 떠났다. 

사망 10주기 하루 전인 8월 31일, 신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생전 사진과 함께 추모의 글을 올렸다.

신민아는 "장진영 선배님. 019.9.1 추모 10주기 입니다. 영원히 빛나는 별. 그립습니다"라며 "언니 그곳에서 부디 아프지 말고 평안하세요"라고 애도했다.

   
▲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많은 팬들 역시 10주기인 오늘(1일) 관련기사 댓글 등을 통해 고 장진영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내며 추모하고 있다.

1993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 출신인 장진영은 1997년 배우로 데뷔한 후 영화 '반칙왕' '소름' '오버 더 레인보우' '국화꽃 향기' '싱글즈' '청연' 등에 출연하며 빼어나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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