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18곳, 견본주택 개관 3곳, 당첨자 발표 12곳, 계약 8곳 진행 예정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추석 연휴를 앞둔 9월 첫째 주에는 명절맞이 막바지 청약물량이 쏟아진다. 반면 견본주택 개관은 한산할 전망이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18곳에서 총 9328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오피스텔과 임대,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은 제외한 통계다.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

대우건설은 4일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345-1 일원에 들어서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 동, 34~114㎡, 총 832가구로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가구 수는 49~75㎡ 320가구다. 3호선 무악재역 3번 출구 앞 초역세권이며,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해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도보권 내 안산초교가 위치하고 연중, 정원여중, 한성과학고, 대신고 등도 가까이 있다.

대림산업은 5일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A27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0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10가구로 구성된다.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운정역(예정)과 인접해 있고, 단지 200m 거리에 제2자유로(삽다리IC)가 위치해 자유로, 제2자유로까지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계획돼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등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대광건영은 5일 대전 유성구 봉산동 777번지에 들어서는 '유성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25층, 전용면적 84㎡, 총 816가구 규모다. 구측초가 단지 도보권 내 위치하며, 다양한 중∙고교도 근처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으로 갑천변, 봉산2어린이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포스코건설은 6일 광주 서구 화정동 857번지 일대에 염주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197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5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광주 지하철 1호선 쌍촌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옆 화정남초와 인근의 전남중, 운리중, 서석고, 광덕고 등이 인접해 있다. 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풍암호수공원, 중앙공원(계획) 등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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