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첫 개방형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으로 서혜란(64) 신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문체부는 31일 이렇게 밝히고, 임기는 오는 2022년 8월30일까지 3년이라고 설명했다.

서 신임 관장은 현재 제6기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한국도서관협회 부회장, 신라대 종합정보센터 소장 및 도서관 관장을 8년간 역임한 도서관 정책 전문가로, 국무총리 소속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도 역임했다.

문체부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다가온 변혁의 시대에, 국가대표도서관 관장으로서 혁신적 활동을 이끌어가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국립중앙도서관의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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