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운(우) 신임 국악방송 사장이 2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일 국악방송 사장에 김영운(65) 전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를 임명했다.

문체부는 김영운 신임 국악방송 사장의 임기는 2022년 9월1일까지 3년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한국국악학회 회장을 역임한 국악 전문가로 국악의 발전과 향유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방송사 PD 출신으로 방송에 대한 경험도 풍부하고,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으로도 활동해 왔다.

국악방송은 방송을 통한 한국전통문화예술의 진흥과 발전, 대중화에 앞장서는 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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